APR과 APY의 차이란? | 코린이 입문지침서 30화

APR과 APY란?

APR과 APY는 가상자산의 스테이킹, 렌딩, DeFi 서비스 등에서 보상이나 이자와 관련된 연간 비율을 표시할 때 자주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APR(Annual Percentage Rate)은 일반적으로 복리 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연간 비율을 나타낼 때 사용되고, APY(Annual Percentage Yield)는 일정한 조건에서 발생한 보상을 다시 더해 운용하는 복리 효과를 반영한 연간 수익률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하면 APR은 단리 기준으로 이해하기 쉽고, APY는 복리 효과를 고려한 수치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하지만 화면에 표시된 APR이나 APY는 미래의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가상자산 가격, 보상률, 복리 주기, 수수료와 서비스 조건 등이 달라지면 실제 결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족 웹툰으로 먼저 알아보기

아빠는 APR 10%와 APY 10%를 보고 같은 숫자니까 결과도 똑같은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큰딸의 설명을 들으며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알아보고, 엄마와 나나는 화면에 표시된 높은 비율만 보고 실제 수익을 단정하면 안 되는 이유를 함께 확인합니다.

APR과 APY 웹툰 30-1
APR과 APY 웹툰 30-2
APR과 APY 웹툰 30-3
APR과 APY 웹툰 30-4
APR과 APY 웹툰 30-5
APR과 APY 웹툰 30-6

웹툰 핵심 설명

30-1. APR이랑 APY가 뭐야?
둘 다 연간 비율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복리 효과를 계산에 반영하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0-2. 둘 다 10%면 똑같은 거 아니야?
같은 숫자가 표시되어도 계산 방식과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APR과 APY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며 실제 결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30-3. APR은 복리 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연간 비율로 볼 수 있어.
APR은 일반적으로 원금 등을 기준으로 연간 비율을 표시하며 중간에 받은 보상을 다시 운용해 발생하는 복리 효과는 별도로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0-4. APY는 보상을 다시 더해 운용하는 복리 효과를 반영해.
APY는 일정한 조건에서 발생한 보상이 다시 원금 등에 더해지고 이후의 보상이 계산되는 복리 효과를 고려한 연간 수익률 개념입니다.

30-5. 높은 숫자만 보고 고르면 안 돼.
APR이나 APY가 높더라도 토큰 가격 하락이나 보상률 변화, 수수료와 스마트 컨트랙트 위험 등으로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30-6. 계산 기준과 실제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해.
APR과 APY를 비교할 때는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상 지급 방식, 복리 주기, 수수료, 토큰 종류와 위험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APR을 쉽게 이해하면?

APR은 Annual Percentage Rate의 약자입니다.

초보자는 “복리 효과를 별도로 포함하지 않고 표시한 연간 비율”이라고 먼저 이해하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화된 상황에서 100만 원 상당의 자산에 연 10%의 APR이 적용되고 그 비율이 1년 동안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계산상 연간 1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APR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단순 예시일 뿐입니다. 실제 DeFi나 가상자산 서비스에서는 비율과 토큰 가격, 지급 조건 등이 계속 달라질 수 있습니다.

APY를 쉽게 이해하면?

APY는 Annual Percentage Yield의 약자입니다.

APY에서는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받은 보상을 다시 원금 등에 더해 다음 보상 계산에 반영하는 복리 효과를 고려합니다.

즉 처음의 원금뿐 아니라 이전에 발생한 보상까지 다시 운용된다고 가정하면서 연간 결과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실제로 해당 APY와 같은 결과를 얻으려면 표시된 계산에서 가정하는 조건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단리와 복리는 무엇이 다를까?

단리는 기본적으로 처음의 원금 등을 기준으로 이자나 보상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복리는 발생한 이자나 보상을 다시 더해 이후의 계산 기준이 커지는 방식입니다.

쉽게 비유하면 단리는 처음 심은 나무에서 열매를 계속 받는 것이고, 복리는 받은 열매의 일부를 다시 심어 새로운 열매가 생길 가능성을 더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APR 10%와 APY 10%는 같은 의미일까?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없습니다.

APR과 APY는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화면에 동일한 10%가 표시되어 있더라도 그 숫자가 만들어진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APY에는 복리 주기와 재투자 가정 등이 반영될 수 있으므로 숫자만 나란히 놓고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복리 주기가 왜 중요할까?

복리 효과는 보상이 얼마나 자주 다시 계산 기준에 포함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정한 연간 비율을 가정하더라도 보상을 다시 더하는 주기가 다르면 계산되는 APY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APY를 볼 때는 어떤 복리 조건을 가정해서 계산한 숫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PR이나 APY는 계속 같은 숫자일까?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DeFi에서는 자산의 공급과 차입 수요, 프로토콜의 보상 정책과 시장 상황 등에 따라 표시되는 비율이 계속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화면에 표시된 APR이나 APY를 보고 1년 뒤에도 같은 비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26화 렌딩·차입과 APR·APY는 어떻게 연결될까?

렌딩·차입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산 공급 금리나 차입 비용과 관련해 연간 비율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자산을 공급하는 이용자는 받을 수 있는 비율을 살펴볼 수 있고, 차입자는 자신이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APR인지 APY인지, 고정된 숫자인지 변동 가능한 비율인지 등을 구분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이킹에서도 APR과 APY를 볼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관련 서비스에서도 예상 보상을 연간 비율로 표시하면서 APR 또는 APY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마다 계산 방식과 보상 지급 조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APR 또는 APY라는 이름만 보고 완전히 동일한 조건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유동성 공급에서도 APR·APY가 표시될까?

유동성 풀에 자산을 공급하는 서비스에서도 수수료나 별도의 보상을 연간 비율로 환산해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 공급에는 비영구적 손실과 토큰 가격 변동 같은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APR이나 APY가 표시되어도 최종 자산 가치가 그 비율만큼 증가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보상 토큰의 가격도 중요할까?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일부 DeFi 서비스에서는 보상을 별도의 토큰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비율의 보상을 받더라도 지급받은 토큰의 시장가격이 크게 하락한다면 실제 자산 가치 기준의 결과는 화면에 표시된 연간 비율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몇 퍼센트를 받는가뿐 아니라 무엇으로 보상을 받는가도 확인해야 합니다.

29화 TVL이 높으면 APR·APY도 높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TVL(Total Value Locked)은 프로토콜 등에 예치된 자산의 가치 규모를 살펴보는 지표입니다.

APR과 APY는 보상이나 이자 등의 연간 비율과 관련된 개념이므로 TVL과 측정하는 대상이 다릅니다.

따라서 TVL이 높은 프로토콜이라고 해서 APR이나 APY도 반드시 높다고 볼 수 없습니다.

높은 APY가 표시되면 더 좋은 걸까?

그렇게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높은 APY에는 높은 토큰 발행 보상이나 변동성이 큰 보상 토큰 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 위험, 유동성 위험과 토큰 가격 하락 등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높은 숫자 자체를 안전성이나 확정 수익의 표시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APR과 APY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먼저 두 숫자가 같은 자산, 같은 기간, 같은 조건을 기준으로 계산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APR인지 APY인지, 복리 조건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서로 다른 조건으로 계산된 숫자를 단순히 크기만 비교하면 실제 차이를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APR·APY를 볼 때 주의할 점

  • 계산 방식: APR인지 APY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 복리 조건: APY라면 어떤 복리 주기와 재투자 조건을 가정했는지 확인합니다.
  • 비율 변동: 현재 표시된 비율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는지 단정하지 않습니다.
  • 보상 자산: 어떤 토큰으로 보상이 지급되는지 확인합니다.
  • 토큰 가격: 보상 토큰과 원래 자산의 시장가격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합니다.
  • 수수료: 보상 재투자나 자산 이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확인합니다.
  • 위험 구조: 스마트 컨트랙트, 유동성, 비영구적 손실 등 해당 서비스의 위험을 함께 확인합니다.

표시된 수익률과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

APR이나 APY는 일정한 조건을 기준으로 연간 비율을 표시하는 데 사용되지만 실제 이용 환경에서는 여러 조건이 변할 수 있습니다.

보상률 자체가 달라질 수 있고 가상자산의 시장가격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상을 다시 운용하려면 네트워크 비용이나 다른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표시된 연간 비율과 실제 원화 또는 달러 기준의 최종 결과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높은 숫자를 볼수록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APR이나 APY가 매우 높게 표시된다면 숫자 자체보다 그 비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상이 새로 발행되는 토큰으로 지급되는지, 현재 비율이 일시적인 프로모션인지, 보상 토큰의 가격 변동성이 큰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높은 비율이 표시된다는 사실은 원금이나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APR·APY와 스마트 컨트랙트 위험

DeFi 서비스에서 높은 APR이나 APY가 표시되더라도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술적 위험은 별도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코드 오류나 취약점 등이 발생하면 화면에 표시된 예상 보상과 관계없이 자산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연간 비율은 서비스를 판단하는 여러 정보 가운데 하나로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APR·APY 확인 체크리스트

  • APR 또는 APY: 어떤 방식의 연간 비율인지 확인합니다.
  • 기준 자산: 어떤 가상자산을 기준으로 계산하는지 확인합니다.
  • 보상 자산: 보상이 어떤 토큰으로 지급되는지 확인합니다.
  • 복리 주기: APY라면 복리 효과가 어떤 조건으로 계산되는지 확인합니다.
  • 변동 여부: 표시된 비율이 변동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 수수료: 예치·회수·재투자 과정의 비용을 확인합니다.
  • 위험: 가격 변동과 스마트 컨트랙트 등 원금 손실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FAQ

Q. APR과 APY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요?
숫자만으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두 지표의 계산 방식과 실제 서비스 조건, 위험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Q. APY는 항상 APR보다 높은가요?
같은 기초 비율과 조건에서 복리 효과가 반영된다면 APY가 APR보다 높게 계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표시된 APR과 APY는 계산 조건 자체가 다를 수 있으므로 숫자만 직접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Q. APY가 20%라면 1년 뒤 자산이 무조건 20% 늘어나나요?
아닙니다. 표시된 APY는 일정한 조건을 가정한 연간 비율이며 실제 보상률, 복리 조건과 토큰 가격 등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수익을 확정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Q. 보상을 다시 예치하지 않아도 APY만큼 받을 수 있나요?
APY에는 일반적으로 복리 효과가 반영됩니다. 실제 서비스에서 보상이 자동으로 다시 운용되는지, 이용자가 직접 재투자해야 하는지 등은 서비스마다 다르므로 계산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Q. APR이 낮으면 APY보다 불리한 건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APR과 APY는 계산 방식이 다르며 실제 결과에는 자산 가격, 수수료, 보상 지급 방식과 서비스 위험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Q. 높은 APY가 표시된 DeFi 서비스는 위험한가요?
높은 APY 자체만으로 위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높은 비율이 어떤 구조에서 발생하는지, 보상 토큰은 무엇인지, 비율이 얼마나 변동할 수 있는지와 스마트 컨트랙트 등 관련 위험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스테이킹의 APR과 렌딩의 APR은 바로 비교해도 되나요?
단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스테이킹과 렌딩은 자산이 사용되는 목적과 위험 구조가 다르므로 같은 APR 숫자가 표시되더라도 조건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APR과 APY를 쉽게 기억하는 방법
처음에는 복잡한 계산식보다 두 가지 차이부터 기억하면 됩니다.
APR = 복리 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연간 비율
APY = 복리 효과를 반영한 연간 수익률
그리고 “높은 숫자 = 확정 수익”은 아니다라는 점을 함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서비스를 볼 때는 APR·APY 확인 → 계산 조건 확인 → 보상 자산 확인 → 수수료 확인 → 가격 변동과 서비스 위험 확인 순서로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핵심 정리
APR과 APY는 모두 연간 비율을 나타낼 때 사용되지만 복리 효과를 반영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APR은 일반적으로 복리 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연간 비율로 이해할 수 있고, APY는 일정한 조건에서 보상을 다시 운용하는 복리 효과를 반영한 연간 수익률 개념입니다.
하지만 가상자산과 DeFi에서 표시되는 APR과 APY는 보상률 변화, 토큰 가격, 복리 조건, 수수료 등에 따라 실제 결과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APR과 APY 숫자만 비교하지 말고 계산 방식, 보상 자산, 복리 조건, 수수료와 원금 손실 위험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자료
APR과 APY의 표시 및 계산 방식은 거래소, 스테이킹 서비스와 DeFi 프로토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 시에는 해당 서비스의 최신 공식 자료에서 연간 비율의 계산 기준, 보상 지급 방식, 복리 적용 여부, 수수료와 관련 조건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isclaimer
본 콘텐츠는 APR, APY, 스테이킹, DeFi 및 가상자산 관련 개념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가상자산, 스테이킹 상품, DeFi 프로토콜 또는 투자 참여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APR과 APY는 미래의 수익이나 원금을 보장하지 않으며 보상률, 가상자산 가격, 복리 조건, 수수료 및 서비스 구조 등에 따라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과 DeFi 서비스에는 가격 변동,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및 원금 손실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해당 서비스의 최신 공식 자료와 조건 및 관련 위험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